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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충남선관위 공동기획] 3월 30일부터 후보자 토론회 집중 중계

대전 KBS·MBC·TJB 채널…4월 4일까지 총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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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4:23
  • 기자명 By. 이의형
▲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내달 4일까지 KBS·MBC·TJB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충남도선관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내달 4일까지 집중 중계된다.

충남지역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KBS·MBC·TJB를 통해 총 16회 대담·토론회 및 연설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선거방송토론회는 모든 토론회를 사전투표기간 개시일일 전에 열어,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을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청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 이상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구구에서 실시된 대선·국회의원선거·지방선거에 출마해 유효투표 총수의 10%이상 득표한 후보자 △당 선거구를 보급지역으로 하는 일반 일간신문 등 언론기관이 실시·공표한 여론조사 결과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여론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또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및 선관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계방송 종료 후 영상 변환 작업을 거쳐 사전투표실시 전까지 업로드 될 예정으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전 토론회 영상을 모두 시청한 후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각장애인 및 고령층 유권자의 시청 접근성 확대를 위한 속기록도 제공해 투표 전 후보자의 자질을 비교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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