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 카이스트 김의석 교수와 전 한국은행 발권국장인 하나카드 이정욱 상임감사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CBDC 활용성 테스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에는 기관용 CBDC 기반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실거래 테스트 등 활용 사례 점검 계획을 밝혔다.
조폐공사는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 CBDC 생태계에서도 조폐기관으로의 역할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는 제조기업에서 벗어나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다가오는 디지털 화폐 체계에서도 조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