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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29일 주택전시관 개관

트리플 역세권(예정)에 인프라 우수…분양가 합리적 책정
일반 분양 495세대 …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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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6:5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DL건설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빠른 사업진행능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투명한 자금관리 등을 통해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2월 말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3.5% 급등했지만, 이 단지는 2023년 대전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역시 적용되어 청약 기회도 확대되고, 당첨 확률도 높일 수 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곳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 여건도 자랑한다.

우선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단연 돋보인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공간을 더 넓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거주가 편안해지는 e편한세상의 앞선 설계도 주목을 끈다. 다양한 특화설계 및 외관설계부터 차별화된 모습이 여럿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편의를 극대화하는 수준 높은 내부 설계 역시 화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특화설계, 차별화된 마감재로 공급한다. e편한세상의 주거플랫폼 C2하우스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높여 환기성이 우수하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6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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