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홍산·세도농협조합장 선거에 대비 6일부터 5일간 부여 선관위 회의실 등 5개소를 대상,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노후전선사용 등 전기시설 안전여부, 화재발생 시 투·개표함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며 점검 결과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관계자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전에 보완완료 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유사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병문 예방안전담당은 “안전하게 투·개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