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27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제1기 졸업생, 주민대표 이·통장 연합회 등 협력단체 약 40명이 참석했다.
연 서장은 이날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취약지역 선정,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천지역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제천경찰서 치안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