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은 3일 오전 9시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응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개방화시대 생명산업인 농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의 근본적인 회생을 위한 가장 적합한 사람이 송광호 후보라 생각한다”며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가 제시한 농업노동재해보상법 제정 등 8개항의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함으로서 전국 10만 농촌지도자회 이름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 행사는 평소 농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였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서, 최인기(전남 화순) 의원과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 등에 이어 전국 세번째다.
한편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농축산물 브랜드화 사업 지원 ▲농산물 저장시설 건립 지원 ▲특산물 판매촉진사업 지원 ▲농산물 직거래 사업 지원 등 농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