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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관광랜드마크 ‘多-누리센터’ 25일 개관

아쿠아리움 총면적 9596㎡ , 전세계 민물고기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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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4 18:5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감상단양관광의 거점이될 단양 다-누리센터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다누리센터는 지난 2008년 기공을 시작으로 4년 5개월만에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공식 공개된다.

다누리센터는 단양읍 수변로 111(별곡리 569번지)에 남한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둥지를 튼 다누리센터는 부지면적 9596㎡에 건축연면적 1만4397㎡로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291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센터 건축에 170억원과 다누리생태관 100억원, 다누리도서관 20억원, 관광홍보관 10억원, 낚시전시관 5억원, 쏘가리조형물 1억원, 특산물 판매장 3억원 등이다.

개관에는 축하행사와 시설관람, 부대행사 등의 계획이 별도로 준비될 예정이며 다누리센터는 단일 건축물로 단양군 최대 규모를 자랑할 만큼 세련되고 장중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다누리센터를 구성하는 단위 시설물 가운데 다누리생태관과 다누리도서관은 군이 직영하고 공용버스터미널과 지하주차장, 관광홍보관, 매점 등은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농특산물판매장과 스카이라운지 등은 민간에 각각 맡겨진다.

다누리도서관은 5만권의 보유도서에 문헌정보실, 어린이가족열람실, 보존서고, 사무실, 디지털자료실, 독서토론실, 독서문화강좌실을 갖추게 되며 지하1,2층에 자리한 다누리생태관이 자리한다.

특히 다누리생태관(아쿠아리움)은 총면적 9596㎡·지하 2층, 지상 4층의 핵심시설로 남한강의 명물인 쏘가리 등 전세계 각종 민물고기를 한눈에 감상할수있다.

1층과 2층에는 81개의 수조(831톤)에 831t의 물이 담수돼 있으며 최근까지 가장 큰것으로 등록된 경북울진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보다 세배의 크기로 국내외 민물고기 130종 1만5000마리가 전시된다.

이중 30%는 해외어종으로 꼬리 지느러미가 붉은 남미 원산인 피라루쿠와 입이 악어처럼 생긴 리게이터가아피시 등 다양한 세계 희귀 민물고기의 신비함을 느낄수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651t의 메인 수조를 관통하는 주중터널을 걸으며 마치 물속에서 물고기를 보는듯한 실감을 느낄수 있다.

다누리센터는 104면의 대형 주차시설을 완비하고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로 요금은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단양군민은 50% 감면된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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