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민선5기 출범 2주년 주요시정보고회를 가졌다.
내달 1일로 민선5기 2주년이됨에 따라 그동안 주요시정과 아쉬웠던 상황들을 종합해 보며 민선5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다짐했다.
또한 2년동안의 전반기 운영 및 사업진행 여부를 재 검토해 향후 2년의 시정방향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비전을 다지는 자리가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동안 14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일치단결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방특화도시로의 명성과 한방산업기반을 굳건히 했다. 변화와 도전,창조의 뉴-새마을 운동의 확산과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또 인사말을 통해 “시 공직자는 그동안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14만 시민들을 위해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공직자들이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