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린이교통공원, 교통예방 자리잡아

제천시, 지난달 15일 현재 55회 1,587명 대상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6.07 18:3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 사진.

제천시가 2009년 건립한 장락동 어린이교통공원을 금년부터 (사)안전생활실천연합에 위탁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위험한 상황을 깨닫고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지역의 초등학교1,2학년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지난달 15일 현재 55회 1,5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고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1단계는 영상교육을 통해 시청각 교육을 받고 2단계는 야외교육장에서 실습을 하게되며 3단계는 실내교육장에서 어린이도 참여하는 유형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사고유형과 예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 후에는 학교와 유치원에 돌아가서 후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심조심 시리즈’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4단계를 마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난 3월 실내유형별 교통시설을 보강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6월중에는 교통안전체험교육버스를 설치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로 신청 하면 되고 교육은 월~금요일에 가능하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