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단계로 실시되는 치매검진 중 협력병원에서 진행되는 2, 3단계 검사에 소요되는 검진비용 일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치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약 5~1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질환 증후군으로 기억력이 떨어진 것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지만 그 외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장애, 판단장애, 언어장애, 성격변화 등으로 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만드는 질환이다.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질환의 예방을 위해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은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김동섭 보건소장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회이상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길 권장하며, 중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분께는 치매치료 관리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