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옥자)는 내달 2일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지역 내 인구 늘리기와 아름다운 결혼문화 조성을 위하여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 ‘평강공주가 온달을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단양군에서 후원하고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금번 행사의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참가자는 www. imatsum.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40세 이하(1972년 이후 출생자)로서 단양군 관내의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미혼 남녀 50명이다.
조옥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용기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인연을 찾을 수 있다”며 금번 행사에 “관내 미혼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