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농협은 18일 농업인의 금융 비용 절감과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상호금융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농협상호금융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농축협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당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만기는 3년 이내다.최저 2%대 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기존 대출에 대한 대환이 가능하나 시설자금은 제외다.한편, 농협은 농업인 생활 안정을 위한 연금상품인 농협주택연금대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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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기자
2019.03.1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