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박모(25) 씨는 지난달 여자친구에게 초콜릿 선물을 받은 후 얼마 남지 않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상투적인 사탕 선물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 선물은 부담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이색 젤리'로 여심을 녹이라는 조언을 들었다고.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 선물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사탕 대신 젤리에 대한 선호도가 몇 년 사이 크게 높아졌다.6일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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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2019.03.0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