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2019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피아노 서커스'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피아노 서커스'는 6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무대에 오르는 등 쉽게 접하기 힘든 흥미로운 공연이다.바흐, 구스타프 홀스트, 생상 등 익히 알려진 클래식 대가들의 작품을 6대의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과 스티브 라이히, 그레이엄 피트킨, 에이드리언 서턴 등 현대 작곡가들의 특별한 작품들도 연주한다.피아노 서커스는 세계 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로 영국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