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시는 14일부터 시·구·경찰 합동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수칙 위반 여부를 불시에 점검해 자가격리 이탈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감염병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14일 기준 대전에는 해외입국자 745명, 지역 내 접촉자 453명 등 모두 1198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공무원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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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2020.07.1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