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충청권 수출기업들이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 정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수출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애로 발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가장 악화된 수출환경 요인으로 ‘금융비용 증가 및 자금조달 부담(17.9%)’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 사항을 논의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내판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4월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해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 이사대우 인사 발령 ▲기획본부장 김공수 ◇ 본부장급 ▲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 처장급 ▲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 소이면(면장 염규화)은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에 갑산2리와 비산2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소이면 갑산2리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에 3회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7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25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54% 상승한 것. 이 같은 분양가 상승은 건설경기 불황에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서다. 16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팜토리 등 6개 참여 기업과 시군 및 사업 수행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영환 도지사와 도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도시근로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애초 예산(3조6185억원)보다 1187억원(3.28%) 늘어난 3조737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입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543억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52억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늘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내의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늘봄학교 학교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와 지역을 연결해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지원의 중추 역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공모선정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과 고파도를 오가는 뱃길에서 최근 수하물 운임 인상을 두고 도서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용객의 뱃삯은 그대로인데 4월 1일부터 수하물에 대해서만 가격을 인상하면서다. 구도-고파도는 국가보조항로다. 도서를 오가는 승선 인구가 적어 민간 선사 자체적으로 경영하기에는 어렵다는 얘기다. 이에 정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 모두 하락했다. 특히 대전은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이 29.9%나 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월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최근 대전지역서 레스토랑과 식당을 찾았을 때 발견한 공통점이 있다. 음식 주문과 계산 등 고객 응대를 위한 종업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직장인이 몰리는 점심시간대는 키오스크 앞 길게 늘어 선 줄로 인해 오랜 시간 주문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일이 적지 않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각에서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와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내 대학과 연계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의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을 추진한다. 2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청년인턴 사업 '충전'은 공공기관·민간기업 80개사 이상 모집하고, 우수 인재를 추천 받아 매칭한 뒤 60명을 선발한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9)씨는 최근 무인 반려용품점에서 고양이 모래를 구입했다. 온라인으로 사료를 구매할 때 함께 주문한 상품이 누락되면서 급하게 인근 매장을 찾았다. 이씨는 “무인 가게에서 반려동물 용품도 판매하는 줄 몰랐다”며 “24시간 편의점에서 생필품 쇼핑하듯 고양이 물건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2024년 상반기 선발된 청년인턴 15명이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단시간 근로(1일 4시간, 최대 6시간)를 희망하는 인접 시도에 주소를 둔 20세~75세 이하 미취업자이다 기업은 기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 기업까지 확대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표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86.9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민선8기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추진중인 충남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윤곽이 나왔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후보는 2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노조 위원장 등을 만나 출연연과 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 이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ETRI, 원자력연, 생명연을 방문해 예산삭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기계 정책제안과 출연연 관련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보는 자리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