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2018년 연말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전년도 보다 3.2%P 떨어졌다.금융감독원은 2018년 12월 중 저축은행 가계 신용대출 신규취급 평균금리가 연 19.3%를 기록해, 전년도보다 3.2%P 하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저축은행의 잔액 기준 가계신용대출 금리 역시 같은 기간 21%로 신규취급 평균금리(19.3%)보다는 조금 높지만 전년 대비 2.2%P 하락했다.금융당국은 지난해 2월 법정 최고 금리를 연 27.9%에서 24%로 낮춘 조치로 인해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낮아진 것으로
앞으로 국내 은행들이 고객에게 대출할 때 적용하는 불합리한 가산금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금리는 매월 공시되며 신용대출에 한해 ‘금리인하요구권’ 은행 내규로 명문화 하도록 돼 있어 대출금리 인하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25일 은행연합회 등과 협의해 이 같은 내용의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정모)가 사업구조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후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가계 고금리 신용대출 문제 및 중소기업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금융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해 19일부터 시행했다.금리인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신규대출에 대해 담보대출은 담보종류에 따라 0.20~0.50%p 인하, 개인 신용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