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8일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글로벌 기업 3개사를 유치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야코 켄이치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대표, 권해섭 남일중공업 대표, 오동혁 동신포리마 대표 등 3개 기업과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3개 기업은 협약에 따라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에 총 4700만 달러(약 620억 원)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증축한다.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은 일본 특수가스, 전지재료, 기초화학제품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 서해안 환황해권에 위치한 홍성지방이 기업 유치와 편의 시책을 잇따라 시행하고 기업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키로 했다.6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를 비롯 개별공장 등 12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총 65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끈바 있으며 올해 일본 신흥화성과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첫 외자 유치협약을 맺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는 것.이에 성과에 힘입어 사대적으로 저가에 해당하는 토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올해 첫 일본 외자유치에 성공했다.일본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흥화성 야스다 테츠토쿠 사장, 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이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과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신흥화성은 계열사인 동신포리마가 위치한 홍성 구항농공단지 내 9599㎡의 부지에 고급 바닥재 타일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이를 위해 신흥화성은 앞으로 5년 간 2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추가 투자를 통한 생산품은 전량 미국 등으로 수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