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예산군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력범죄 전조 범죄로 지목되는‘스토킹’예방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청 분석 결과 2022년 스토킹범죄 신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해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원천 차단 나선다. 직방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난항을 겪는 5월 국회 의사일정 협의와 관련해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와 대통령, 정부는 각각의 헌법적 권리를 활용하고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범죄자에 대한 재판부 판결이 미온적이라며, 재산 몰수 등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대덕구), 김선재 진보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윤승구)는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A(40·남)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천안 아산 보령 예산지역의 식당과 주점 등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후 운전자를
구로구 초등학생 신상 털이까지?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
구로 아파트 초등학생이 대두되는 이유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서천군청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고 9만%에 달하는 고금리 이자로 대출해주고 연체 시 나체 사진으로 협박한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 운영자 A(30대)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아산북부신협 밀두지점을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투자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투자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5일 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고액의 현금(5000만원)을 투자 리딩방에 이체하려고 하자, 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핸드폰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서민 주거 안전과 지역사회 상생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LH충북본부는 건설임대(자체건설 공동주택) 약 4만8000호, 다가구 등 매입임대 약 5900호, 전세임대 약 5300호 등 충북도민 (총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최근 직위 해제된 충남 당진교육지원청 A 교육장과 관련된 논란이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불거졌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 현안질의에서 A 교육장이 임명된지 28일만에 직위 해제된 이유와 과정에 대해 따져 물었다. 홍 의원은 “직위 해제된 A 교육장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황정음이 상간녀 언급한 이유..."아들 손에 남편 외도 증거가…"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불륜 상대로 오해해 지목당한 여성 A씨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그가 올린 입장문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이유에서다.황정음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물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
“송하윤이 직접 때렸다” 직접 입열어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38)에게 과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입을 열었다. 폭력을 행사한 건 아니라는 송하윤 측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송하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는 8일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반포고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는데 당시 송하윤도 폭행에 직접 가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가해학생 2명은 송하윤이 전학 오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다고 한다. 송하윤이 전학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퇴거를 요구하는 모텔 업주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중형을 선고한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4시경 충남 서천군 한 모텔에서 B(
황정음 거침없는 행보에... 결국 소속사까지 나서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불륜 상대로 오해해 지목당한 여성 A씨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황정음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황정음 "그만해 XX..." 못 참고 욕설하기도황정음이 SNL 5번째 크루로 출연해 가감 없는 솔직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그의 개인사인 '이혼'에 대해서도 '매운맛' 패러디로 극복했다. 29일 공개된 ‘SNL 코리아’의 황정음은 오프닝부터 거침이 없었다. 신작 관련 신동엽의 질문에 “저도 이제 탈출해서 부활하려고 한다”라며 "이혼 준비 됐다"라는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나는 솔로를 패러디에 '나는 돌싱'으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말을 밈으로 승화시켰다. 황정음은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벚꽃축제장에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무료상담 및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곳 재난심리회복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위탁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적 복지서비스로 재난을 경험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P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달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내달 7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박 후보 캠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난해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기간 여러 차례 도박 행위를 하고, 금융기관에서 강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시설자금을 받아 관리차원에서 신탁사(무궁화)에 위탁한 것으로 우리가 인감을 떼 주지 않으면 집을 가져갈 수 없다. 소유권은 명진건설로 계약해지를 원하거나 만기 전 퇴거를 원하는 전·월세 자를 수용, 5월 말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겠다.” 20억 상당의 전세・매매사기사건(본보 4월 2일자 6면・보도)으로 공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