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황 당선인은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최근 관내 학교급별 학부모회장 총회를 열어 부석초 서민정 학부모회장을 2024년 서산 학부모회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모두 54명의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협의회장 선출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해 26표를 얻은 서민정 회장이 올
'일타강사' 전한길이 쌍욕한 이유공무원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53)씨가 최근 강의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월 26일 공무원 수험 전문 유튜브 채널 '난공TV'에는 '국회의원은 청렴한 사람이 해야 해'라는 제목의 쇼츠(짧은 영상)이 올라왔다.전씨는 영상에서 “과거 범법행위를 했거나, 범죄행위를 했거나,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전과 경력의 정치인을 겨냥한 것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당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다만, 윤 권한대행이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거센 특검 공세에 대응해야 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 갑‧을‧병에 출마해 당선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당선인은 17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천안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인 3명은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라며 “무너져가는 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2대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파란색(민주당)으로 물들인 선거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개표 내내 피말린 초접전을 천안‘갑’ 선거구는 진보세로 분류된 청룡동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젊은층이 많아 진보세로 분류되는 청룡동은 천안병에서 천안갑으로 편입됐다. 읍면동 15곳에서 2205표나 뒤쳐저
10여 년쯤 우리 사회의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있었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그 주인공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드롬에 가까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기억하기로는 그 책의 첫 장에는 개구리 3마리가 바위 위에 있는 그림이 나온다.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친구들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 물속에서 놀 거야”하고 책장은 넘어가고 저자는 독자에게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제천시 마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정현 시의원과 당선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제천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의원은 “지난 8대 의정활동 경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지사가 표를 보내준 예산·홍성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양 전 지사는 11일 “제가 부족했습니다”라며 “군민들께서 선거기간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미쳐 승리로 만들어 내지 못했다”며 지지한 군민들에게 미안함 드러냈다. 접전을 펼쳤던 강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조승래 동문(사회학과 86학번)은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만8959명 가운데 4만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돼, 11일 새벽 2시 30분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유효표 104,346표 가운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55,234표(득표율 52.93%)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49,112표, 득표율 47.06%
◇개표소 주변 교통 '원활' 경찰들의 안내와 경호 덕분에 중구 한밭체육관 개표소 인근은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보여. 개표소로 향하던 50대 정모씨는 "사람이랑 차들이 많아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호평 ◇최장 길이 용지에 분류 애먹어 개표사무원들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용지 분류부터 애를 먹는 모습. 각 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천안·아산 후보자들이 시민단체와 ‘정책선거 실현 및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 실시의 막대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후보들에게 서약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다. 서약서 요청결과 천안·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박수현 후보(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8일 오전 유구장날을 맞아 유구읍내에서 유세를 마친 후 길 위에 엎드려 청중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눈물을 훔쳤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당선되면 낙후된 유구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을 테니 꼭 자신을 지지해달라”라며 “지난번 투표결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스톱용어에 ‘쇼당’이란 기술적 전문단어가 있다. 내가 이기기는 힘들고, 내가 갖고 있는 패를 2에게 쥐어주면 2가 이길 것 같고 1에게 쥐어주면 적어도 역전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는 경우다. 이때 "쇼당"이라는 걸 부르고 내 패를 1.2에게 보여주며 받기를 제안한다. 그 ‘쇼당’의 패를 쥔 게 무소속 전옥균
[충청신문=강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6일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 사전투표율은 30.24%로 집계됐다. 7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도내 사전투표율은 30.24%이며, 사전투표자 수는 55만 2098명이다. 전국 누적 투표률은 31.28%이며, 지난 제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26.69%보다 4.59%포인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의 사전선거투표율이 충남도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전투표 2일 차인 6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청양군이 41.37%로 충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선거인수 2만7646명 중 1만 143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부여군의 경우 선거인수 5만53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예산·홍성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당선된다면 충남 출신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17~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4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영동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어린 나이에 홀로 세상에 던져져 악착같이 일하며 절대적으로 지켰던 것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가장 큰 유산인 진심을 다하는 정성이었다”라며 “옛날 박덕흠에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은 3일 KTX천안아산역 광장에서 핵심공약 발표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공약 발표 및 합동연설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연설에는 천안지역 신범철(갑)·이정만(을)·이창수(병) 후보와, 아산 지역 김영석(갑)·전만권(을) 후보가 모두 참여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과 시·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에게 “허위사실유포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양 후보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승규 호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출마 후보들간 고발이 오가며 여파가 커지고 있다. 양 후보 선대위는 지난달 31일 TJB 방송 토론회에서 강승규 후보의 발언 중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1일 충남지방경찰청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양 후보 측은 “강승규 후보가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출마를 결심할 때부터 천안 지역은 원팀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과 그 정신에는 변함이 없다" 국회의원 선거 9일을 앞두고 1일 정황근 전 농수산식품부장관이 천안의 국민의힘 경선 참여자들과 후보들이 원팀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원팀 정신이 중요하지 직책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당시 국민의힘 천안을 경선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