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새 이름을 찾은 충북도가 브랜드 이미지 정착 및 대내외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과 대청호 등 중첩된 규제 등으로 그동안 받아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는데 164만 충북도민과 민관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민선 제4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감과 동시에 자족 기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 최민호 시장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취임 첫 해 부동산 3중 규제가 완전히 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오는 7월이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한다. 지난 2년의 대전시정이 어떤 성과와 문제점이 있었는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한 후, 후반기 시정의 목표와 계획을 재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이생집망. 이번 생에서 집 사기는 망했다란 뜻이다. 최근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말로 ‘내 집 하나 마련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서 비롯된 유행어다. 치솟는 아파트값에 낡은 집에 입주해 재건축을 기다린다는 ‘몸테크’, 벼락부자의 반대말로 무주택자를 뜻하는 ‘벼락거지’, 벼락거지 피하려다 ‘영끌거지’됐다는 씁쓸한 신조어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광역단체가 오는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다. 세종은 민선 4기다. 임기 4년 중 2년이 지나고 후반기를 맞는 것이다. 전반기에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이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4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충청권 수출기업들이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 정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수출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애로 발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가장 악화된 수출환경 요인으로 ‘금융비용 증가 및 자금조달 부담(17.9%)’을
올해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가진 본지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화합과 상생을 통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한다는 대명제가 바로 그것이다. 충청인의 새 아침을 여는 충청신문은 지난 26일 대전 본사에서 이경주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 변화를 주문했다. 이는 여러 해석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 시정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가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명예 읍면동장' 제도 활성화와 함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이 참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청신문이 올해 창간 19주년을 계기로 화합과 상생을 통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한다. 충청인의 새 아침을 여는 충청신문은 26일 대전 본사에서 이경주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자들이 모두 똘똘 뭉쳐 기존에 없었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회사가 성장하는데 가장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 사항을 논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2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대전·세종·충청권역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가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교통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와 관련,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의 낭보이다. 민자 적격성 심사는 예비타당성 심사와 같은 성격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2024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오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한다.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백마강달밤야시장(이하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하여, 2020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여 부여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작년에는 킬러문항으로 흔들더니 올해는 의대정원으로 문제네요.” 지역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한 수험생은 오락가락하는 의대 증원 정책에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각 대학별 자율 모집으로 바뀌자 의대 준비 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가 대전 어남동 소재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주관해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가 3순환로 완전 개통, 방사형 도로망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등으로‘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왕래가 가능한 교통 요충지로 부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주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도로, 철도 등 경제발
대전·충청권 늘봄학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면 시행되는 2학기 후속 대안의 시급성이 주요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늘봄학교는 희망 초등학생 모두에게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전지역은 1학년 전체 1987명 중 1451명(73%)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수출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지역 반도체 산업에 봄바람이 불면서 전체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3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전체 수출액은 5.9% 증가한 83억4000만달러, 수입은 15.2% 감소한 37억6000만달러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의 자율탐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권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순천향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석·박사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 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대전시가 대형마트 ‘평일 휴무’와 관련, 소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에는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문을 닫으면서 시민들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 고전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 휴업이 마트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