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코브라 탈출 '대체 무슨 일이야?'전북 김제시에서 길이 80cm의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제보가 전해지며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커뮤니티를 통해 "코브라 뱀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내용을 보면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 몸길이는 약 80cm다"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라고 적혀있다. 해당 게시글로 김제시가 술렁였다. 글 작성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전북 김제시 요천동으로 알려지며, 같은 지역 맘카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 간 계약을 통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속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계약으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방안, 납품물량, 납품방법 등 세부사항을 최종
"애완 코브라가 사라졌어요" 글 하나에 온 동네가 '술렁' 전북 김제시에서 길이 80cm의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제보가 전해지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커뮤니티를 통해 "코브라 뱀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 몸길이는 약 80cm다"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라고 적혀있다. 이 게시글로 김제시가 술렁거렸다. 지난 24일 전북경찰청은 "김제 요촌동 코브라
구로구 초등학생 신상 털이까지?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농·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2024년 1분기 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올해 1분기(1월 ~ 3월)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는 25~26일 이틀간 충북도 및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충북도가 기정예산 대비 3178억원 증액된 7조4467억원, 도교육청이 기정예산 대비 1187억 원 증액된 3조7373억원 규모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아산갑)이 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복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 ” 이며 “
블랑 맥주, 부동액 검출됐다고?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프랑스산 맥주 '블랑'에서 부동액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달 초 판매된 프랑스 맥주 '블랑'에서 부동액이 검출되면서 리콜에 들어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소비자 당국은 누벨 아키텐, 옥시타니 등 지역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판매된 이 맥주에서 부동액이 검출됐다고 소비자 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검출된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이라는 화학물로 제조 과정에서 우연히 맥주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하면 구토와 현기증, 복통을 유발한다.한
[오늘날씨] 수요일, 오후까지 요란한 비…서울 낮 17도 '쌀쌀'수요일 오늘(24일)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광주와 전남 북부 일부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고, 또 곳곳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20mm △강원도 5~20mm △대전·세종·충남·충북 5~20mm △전북 5~20mm △광주·전남 5mm 내외 △대구·경북 5~20mm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mm 내외 등이다.수요일 아침 최
'레전드 불륜남' 등장에 이혜정, "라떼는... 속옷 벗은 거 직접 봤냐"'레전드 불륜남' 등장에 이혜정이 분노했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수십 회 불륜을 저지른 ‘바람 끝판왕’ 사례를 지켜봤다. 박민호 탐정과 남성태 변호사는 수많은 ‘현실 불륜 사례’들로 경악을 선사했다. 이날 영상은 단란한 세 가족이 프랑스 여행을 가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어디선가 연락을 받은 남편은 느닷없이 여행을 취소하고 혼자 사라져 초반부터 MC들을 가우뚱하게 했다. 하지만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는 남편이 택시에서 내리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여야는 2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전날 내놓은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공론화위 숙의토론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개악(改惡)"으로 규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득보장 강화가 국
하얼빈 맥주가 공포의 맥주로 변한 이유하얼빈 맥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오줌 맥주'에 이어 '곰팡이 맥주'까지 출현 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중국의 유명 맥주 브랜드 하얼빈 맥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국내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중국 하얼빈맥주가 생산한 이 ‘맥도맥주’ 업체 측은 “중국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이로 인해 현지 소비자들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했다.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내수용이라는 해명이 국내(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진
'곰팡이 맥주' 출현하자 제조사가 내놓은 답변은... 중국에서 '오줌 맥주'에 이어 '곰팡이 맥주' 출현에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유명 맥주 브랜드 하얼빈 맥주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것이다. 국내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중국 하얼빈맥주가 생산한 이 ‘맥도맥주’ 업체 측은 “중국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이로 인해 현지 소비자들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했다.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내수용이라는 해명이 국내(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진 것.앞서 중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파격 패션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율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검은색 튜브톱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패션센스를 뽐냈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와 직각 어깨라인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율희는 그룹 라붐 출신으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현재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
피프티 피프티 근황? "진짜 싸움, 이제 시작이다" 피프티피프티에는 키나만이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한순간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된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지난 달 26일 스타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지난 달 11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2일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배경학생들은 가정과 사회, 학교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절실하다.
칠곡 지진, 주민들 항의 빗발치는 이유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오늘(22일) 오전 7시 47분쯤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규모가 컸다.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얕았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일부 지역에 진도 5의 흔들림이 전달됐다.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일부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불암산 철쭉제 '이번주가 마지막'불암산 철쭉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구는 불안삼 힐링 타운 인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구체적으로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나비정원) △봄꽃 배지·거울 만들기(노원정원지원센터) △맨발 걷기·몰입 체험(산림치
역대 그 어느 선거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민주주의 꽃이 무색했던 22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승패에 따른 진영 간 뿐만 아니라 편이 다른 국민들 간 결과에 따른 반응도 사뭇 달랐다. 지난 총선정국이 한바탕 치러진 전쟁이었다면, 지금은 종전이 아니라 휴전상태나 다름없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언제 다시 총성이 울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초저리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 6년 전 분양가로 구입이 가능해 내포신도시 거주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책으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5월 1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첫 삽을 떴다. 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기맽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단양 서울치과의원과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시기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청남면 지천 제방복구사업장 및 인양배수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 진행 과정과 배수장을 점검하고,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은 지천 제방복구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 설명과 우기 전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