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이 미국에서 통증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이병호 교수(71)와 김영식 교수(75)를 영입해 통증치료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퇴행성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통증은 특정 질환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비롯되는 긴장 및 스트레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최근 ‘성과 향상을 위한 병원조직 관리의 기본’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번으로 16번째 실용서를 펴낸 안 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포스코건설이 28일 대전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분양한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모두 95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246세대, 84㎡·609세대, 101㎡·99세대로 이뤄졌다.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영양팀은 20일 병원본관 1층 로비에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원객들에게 식품 속 당 함량도와 당이 적은 조리법 등 식단전시와 함께 1대1 영양상담, 단맛 미각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이정 영양팀장은 “음식으로부터 발생하는 당뇨와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의 대사질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일 개소식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시의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양승조, 이명수 국회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작년말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선정되어 약 82억여원을 투입해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지역 대학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시설을 속속 갖춰나가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준비해 17일 개소한다. 2900㎡ 면적의 센터는 777㎡ 규모이던 기존 응급실보다 4배가량 넓다. 응급환자 17병상, 중증 응급환자 10병상, 감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건양의대 동문회가 학교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건양의대 1기로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43세)는 동문들을 대상으로 ‘1인 1구좌 후원금 캠페인’등을 통해 모아진 발전기금을 지난 4일 건양의대 동문명의로 모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허규찬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책임 저자로 참여한 ‘직장 유암종의 내시경 수술 후 조직병리검사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 9월호에 게재됐다.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은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로 논문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공공의료 강화에 힘을 보탠다. 이번 파견은 두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6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행되는 것으로, 건양대병원은 공주의료원에 외과, 안과 전문의 각 1명, 홍성의료원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을 파견해 내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 김승영씨(42세)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에서 CT분야의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담당분야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안전/영상관리 등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사단법인 토닥토닥과 함께 오는 1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방어린이재활병원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건강하자 건우야, 꿈꾸자 아이들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30만 장애어린이의 원활한 재활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건우법)’의 국회통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조청현(40세) 방사선사가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 분야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 RDMS는 미국 진단 초음파 촬영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분야의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각 분야별로 초음파의 원리, 초음파 촬영장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말로만 듣던 한국의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직접 보니 놀랍고 부러울 따름 입니다” 건양대병원에 연수를 온 몽골 헙스걸 도립병원의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소감이다. 이번에 건양대병원을 방문한 14명의 몽골 연수단은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정형외과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보건 공무원, 임상병리사 등이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지역병원 중 최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국내 치매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도입된 ‘플로베타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서구화된 식습관과 소아비만 인구 증가로 ‘성조숙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에서 성조숙증 공개강좌가 개최된다. 성조숙증이란 2차 성징이 나이에 비해 너무 빨리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자아이 8세 이전, 남자아이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 신교연 수간호사가 29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신교연 간호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심장마비로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환자를 살린다는 사명감으로 방호복 착용 후 병실로 들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충청신문=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아무런 증상 없이 찾아오는 만성 콩팥병은 인구의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몸의 정수기라고도 불리는 콩팥은 생명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해 내고, 노폐물을 걸러내는 여과기의 역할을 하는 장기다. 이외에도 혈압을 조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5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인들과 운동을 하던 중 극심한 가슴통증을 느끼며 그대로 쓰러졌다. 황급히 119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진 김씨는 다행히 응급처치를 받고 기적적으로 소생할 수 있었다. 김씨는 평소 ‘라이프태그’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구급대원들은 이를 통해 환자의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 정보를 확인하여 신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수도권 병원보다 편하고 서비스도 뛰어나다.” 세계적인 호텔관광학계 석학으로 알려진 홍콩이공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 전계성 학장이 지난 14일 건양대병원을 방문한 소감이다.전 학장은 직업의 특성상 해외의 유명한 관광지를 비롯해 서비스가 좋다는 곳은 거의 가봤을만큼 관광분야의 최고전문가이다.작년 4월 한국에 업무차 들렀을 때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감성터치’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는 임우영 건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스트레스 원인과 대응법’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김재형 을지대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최병옥 팀장이 ‘어깨?허리 통증 원인과 예방법’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이 각종 부인과 질환에 효율적인 수술기법으로 알려진 단일공 복강경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44)는 지난 2010년부터 자궁과 난소의 양성종양과 초기 자궁경부암, 경계성 난소암 등의 치료에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을 적용해왔으며 올 6월말 1500례를 넘어선 것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매월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의사가 있어 화제이다. 주인공은 바로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외과 류한영(54세) 교수. 류 교수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왕진가방에 청진기와 혈압계 등 간단한 진료장비를 챙겨들고 관저동 인근의 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경제형편이 넉넉지 않거나 거동이 불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무릎·엉덩이관절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평균수명이 높아져 고령화 인구의 급증과 함께 젊은 층 에서도 비만과 잦은 음주 등으로 무릎과 엉덩이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무릎·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53세)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장결핵’의 감별진단법을 개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은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19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4차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과환자 진료에 필요한 최신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