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의장 선출을 교황 선출 방식에서 후보 등록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여야 의원 19명이 최근 발의한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이 제86회 임시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개정안에 서명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4명이며, 대표발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협력하겠다”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현안 브리핑에서 “당선된 도내 지역구 여덟 분의 국회의원당선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진 의원들이 충북도정 발전에 힘을 실어 주리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하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5월 29일)을 44일 남긴 가운데 4·10 총선 압승의 여세를 몰아 특검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로 대여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2대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파란색(민주당)으로 물들인 선거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개표 내내 피말린 초접전을 천안‘갑’ 선거구는 진보세로 분류된 청룡동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젊은층이 많아 진보세로 분류되는 청룡동은 천안병에서 천안갑으로 편입됐다. 읍면동 15곳에서 2205표나 뒤쳐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도민 명령을 받들어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을 다짐했다. 당선인들은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대 총선 6석보다 2석 더 많은 총 11석 중 8석을 주셨다”며 “그동안 도민들께서 민주당에게 8석을 주신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민주당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2대 총선 당선자는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을 완수하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는 15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5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질의서를 발송했다"며 "이에 대덕구 박영순(새로운미래), 유성갑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취지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보냈으며 이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당선인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큰캠프 해단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선대위 구성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당선인은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12일,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옥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상견례를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의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0 총선에서 천안병 지역구에서 이정문 민주당 후보가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10일 오후 12시 11분 기준 55.54%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5.50%(2만9725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는 41.65%(2만2308표)를,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는 1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년 만에 '리턴 매치'가 펼쳐진 천안갑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2시 06분 기준 치열한 초접전 중 89.33% 개표율을 보고 있는 가운데 문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49.12%(5만5938표)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됐다.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는 48.66%(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간 3번째 리턴매치 승자는 성 후보에게 돌아갔다. 10일 투표 종료 직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 성 후보는 상대 후보보다 0.2%포인트 앞서는 초박빙 대결을 예측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성 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1대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천안의 유권자들은 '정권안정론'이 아닌 '정권심판론'을 택한 것이다. 먼저 당선을 확정한 지역은 천안을 선거구다.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5만8862표(55.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돼, 11일 새벽 2시 30분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유효표 104,346표 가운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55,234표(득표율 52.93%)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49,112표, 득표율 47.06%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총선에서 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박정현 당선인과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정현 당선자는 득표율 50.92%,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3.05%로 집계됐다. 7618표 차다. 박 당선인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4년 전과 유사한 4·10 총선 결과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무엇보다도 총선 투표율이 67.3%로 역대 최고치인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이 170석 이상으로 압승했다는 사실이다. 전자의 경우 그동안 줄곧 이슈화된 유권자들의 정권 심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후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총선에서 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은 혹독했다. 윤석열 정부의 불통이 국민의힘에 악재로 작용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비명 횡사’ 라는 공천 파동도 덮어버렸다. 충청권 민심도 마찬가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 등 총 28석 중 민주당이 21석, 국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22대 총선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석을 차지했다. 기존 4대4의 팽팽한 여야 구도가 민주당 쪽으로 넘어갔다. 전국적인 ‘정권 심판’ 민심의 흐름이 정치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충북에서도 어김없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청주권 4개 선거구를 비롯해 증평·진천·음성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만8959명 가운데 4만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7명의 후보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 (대덕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세종시에서는 갑지역에서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시는 이번 총선에서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 공약화 과제를 내놓았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 특히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적 성과를 내겠다. 또한 현 정권의 폭정과 폭주 반칙과 특권 막아내기 위해 견제와 감시를 확실하게 하겠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이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이 161석을 거머쥐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압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치면서 '참패'했다. 또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수를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