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소방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아파트 163개소에 대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안내로 화재 시 인명피해와 국민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안내방송 음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부터 48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 조 후보는 8 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자정까지 연이어 유세와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세차를 이용한 아침·저녁 유세는 물론 새벽과 심야 시간대 상점가와 대중교통 인사까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재정 투자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박 후보는 9일 이른 아침 지역 공원에서의 유세를 시작으로 출근길 인사, 점심 유세를 이어가는 한편, 서구을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아파트단지, 주택단지, 상가지역을 누비며 도보 게릴라 유세를 통해 마지막 표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충남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55% 가량 분양권 거래가 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7건이 거래됐다. 세종 역시 절대적인 거래건수는 적지만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분양권 거래량 증가는 제도적으로 전매제한이
분당 수내동 정전... 신호등 꺼져 차량 엉켜 분당 수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신호등까지 꺼져 수내교 일대를 지나는 차들이 엉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등 3개 단지와 건물 8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되기도 했다. 당시 수내동 일대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수내동 양지마을 다 정전이야? ” “안내 방송도 없던데” “신호등도 꺼져서 도로가 난리...” 등 증언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보령·서천 장동혁후보 선대위가 5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에게 습관적 혼탁 선거를 유발하는 흑색선전과 선동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장 후보측 선대위는 "나 후보가 '장 후보와 배우자는 실거주와 관계없이 6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허위의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선거운동원을 통해 ‘땅 부자’라고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상자텃밭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아파트, 기관·단체 등이며 단체별 10명이상 이면 신청 가능하다. 도심지역 자투리 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종류는 소형과 대형 상자텃밭으로 단체별 소형 40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6일 대전의 사전투표소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중구 오류초등학교·서대전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줄을 서는 등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이 38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전세수요의 월세 전환 등 영향으로 그 동안 상승세가 컸던 유성구와 중구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구 등 선호지역 중심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낙폭이 줄었다. 세종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으
최고 47층, 아파트 562세대, 오피스텔 129실·상업시설로 구성 15일부터 청약일정 돌입…도안-둔산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집은 인간의 육체와 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따스함이 묻어나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나의 건물은 그 용도와 사용자, 주변 환경 모두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건물이 그저 단순히 용도만을 충족시키는 단계를 넘어 주변 지역의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역할에까지 이른다. 청주에서 진천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중간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자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깐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제작, 서산경찰서·석림사회복지관·서산의료원·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설치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게 보행 대기시간 편의 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4·10 총선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게 언론 등에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이 지적한 성 후보와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장녀 명의 다세대 주택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언급하며,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신창면(면장 김인우)은 지난해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한 인구 증가 현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 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 모두 하락했다. 특히 대전은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이 29.9%나 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월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영상] 중국 강풍 아파트 아찔한 실제상황 '목숨 잃기도'중국 강풍 아파트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중국 남동부에서 강풍이 몰아쳐 고층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주민 3명이 밖으로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난창 지역을 덮친 강풍으로 지난달 31일 최소 4명이 사망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특히 이들 중 3명은 이날 오전 3시쯤 고층 아파트에 휩쓸려 나간 것이라고 전하면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 전체가 사라진 후 아파트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공개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봄철마다 최악의 황사와 좋지 못한 미세먼지 지수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실생활 편리품과 더불어, 인근에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및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데다, 나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마음안심버스’을 운영,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운행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에 위치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운영을 지난 1일부터 개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추진한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내 여친 가슴을 왜 만져” 항의한 친구 살해한 10대친구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흉기로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이후 A군의 변호인은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A군의 법정대리인이 상고취하서를 냈고, 지난 13일 A군도 직접 상고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이 확정됐다. A군은 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