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2대 총선 투표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 한 투표소에서 마감시간 10여분을 앞두고 투표소 찾은 김 모(55)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씨는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사실 임시 공휴일이라 쉬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하지만 투표의 중요성을 알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와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0일 오후 6시 40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 첫 투표함인 둔산3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도착했다. 개표 인원들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투표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6시경, 대전시 유성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의 개표 요원들이 서구갑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를 분주히 분류하고 있다. 한 개표소 관계자는 “투표 용지 찢어지지 않게 천천히 조심해주세요. 빠르게해서 실수하는 것보단 느려도 정확히 개표하는게 중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0일 오후 6시 3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대전지역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첫 투표함을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히 옮기고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투표함은 둔산2동 제2투표소 투표함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개표장에 도착했으며 이어 다른 투표함도 속속 개표장에 들어섰다. 개표 시작 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오후 7시 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이 열리자마자 표를 세는 손놀림이 빨라졌다. 개표원들은 차분하고 침착하지만 신속하게 개표를 진행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에서 투표용지가 와르르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정당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떨어진 용지를 찾는 등 개표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감시 눈길을 쉬지 않았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10일 오후 6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는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는 항의가 들어왔다. 이의를 제기한 대전 서구 국회의원 후보자 A씨는 “투표함의 특수봉인지를 붙이는 부분에 접착제가 남아있어 더럽다. 개표소에 도착하기 전에 한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장인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표 참관인 중 일부가 투표함에 특수봉인지를 붙였다 제거한 흔적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10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윤지현 기자)
◇개표소 주변 교통 '원활' 경찰들의 안내와 경호 덕분에 중구 한밭체육관 개표소 인근은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보여. 개표소로 향하던 50대 정모씨는 "사람이랑 차들이 많아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호평 ◇최장 길이 용지에 분류 애먹어 개표사무원들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용지 분류부터 애를 먹는 모습. 각 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유수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여·야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렸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와! 박범계! 박범계!" 등의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충청 투표율이 66.67%로 잠정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65.1% 보다 1.58%p 오른 수치다. 세종 70.2%, 대전 66.3%, 충북 65.2%, 충남 65%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이고 지난 21대 총선 66.2%보다 0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는 윤봉길 체육관에서 오후 6시 30분경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투표함 개함이 시작되면서, 양 측 후보 참관인들의 얼굴엔 긴장감도 일었다. 제일 먼저 공개된 관내 사전투표의 읍면별 집계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의 표차가 크지 않아 양 후보간 팽팽한 긴장이 일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를 앞둔 막판 선거전에서 삼보일배로 간절함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7일 오후 지역구 주요 거리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는 피켓과 함께 삼보일배로 유권자들을 만났다. 조 후보의 삼보일배는 서산동부시장을 비롯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에,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산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지식 습득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가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박수현 후보(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8일 오전 유구장날을 맞아 유구읍내에서 유세를 마친 후 길 위에 엎드려 청중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눈물을 훔쳤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당선되면 낙후된 유구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을 테니 꼭 자신을 지지해달라”라며 “지난번 투표결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 저지선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주십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충남지역의 투표 및 개표 준비상황과 투표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 투표시간 및 내 투표소 찾기 등 충남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751개로 7918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