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시행하는 “조상땅 찾기” 사업이 10년째를 맞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6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8월말까지 총 7,389건을 접수해 모두 2,242명에게 조상땅 정보를 제공하였고, 면적도 16,935필지 55,860천㎡에 달한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그동안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정보센터를 이용,
충청신문/ 기자
2005.09.2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