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출범,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전세사기 피해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사기 피해 당사자가 극단 선택을 시도한 정황도 간과할 사안이 아니다. 해당 피해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상황이었고,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서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선제적이고 전향적인 정책집행을 촉구했다. 시당은 12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중앙당 전세사기 피해고충접수센터에 접수된 506건 가운데 대전이 22.5%인 114건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시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교육청의 '고교배정 오류 구제대책'이 법령에 위배 된다는 법률 자문 판단이 나왔다.1차 배정 오류에 따른 구제대책이 교육감의 권한범위를 벗어난 행위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4조의 추첨배정 원칙에 위배돼 신뢰보호원칙이 적용될 수 없다는 판단이다.법률 자문 및 검토 의뢰는 ▲최초 1차 배정의 유효 여부▲평준화 후기고 배정 오류에 따른 후속조치의 적법성 여부▲후속조치가 신뢰보호원칙의 적용을 받아 구제해야 하는지 여부 등이다.최교진 교육감은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8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 대표 및 본사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화재 사고에 따른 리콜과 관련해 BMW 측에 자료제출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추가적인 자료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하는 등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긴급안전진단과 화재발생 원인규명과 관련해 국민
국회 경대수 의원(사진·새누리당,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 성범죄 처벌기준 강화 및 근절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국가지원 및 읍·면 단위 도시가스공급 배관망 설치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의했다.경 의원은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 흉악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충남도가 여름철을 맞아 연안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조기 박멸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도는 9일 도 수산관리소에서 ‘해파리 구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파리 발생 초기단계 박멸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회의에는 수산자원관리를 담당하는 수산관리소와, 시·군 해파리 구제업무 담당자, 해파리 폴립 제거사업을 실시한 ㈜한국종합환경연구소 관계자 등이
당진군은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공포돼 2011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12개 읍면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 중 석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보상과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홍보토록 조치했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악성중피종,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그동안 보상과 지원이 되지 않았었다. 이번 공포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석면피해인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