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노동가동연한에 대한 상한이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야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노동가동연한은 노동에 종사해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령의 상한을 뜻하며 사망하거나 노동력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기도 한다.이번 판결로 인해 60세 이상으로 규정된 현행 정년 규정 상향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노동계와 산업계는 잔뜩 긴장하는 모양새다.또 보험료 지급액이 늘어남에 따라 보험료 동반 상승도 예상되는 등 보험업계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대법원 전원하의체
대전
이성현 기자
2019.02.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