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충남 최대 규모인 산불발생 후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남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으며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 ZERO를 달성했다. 이에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능력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정관장은 지난 24일 오전 8시 가정의 달 프로모션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시작에 맞춰 영상을 공개했다. 정관장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관장 TV’에 공개된 ‘매일을 준비하는 힘, 정관장’ 영상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소진공 사옥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소진공은 직원 처우 개선과 업무 효율율 위해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는 대전시 등을 향해 소진공 본사 설립의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관광객 모객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지 명소화 및 신규 관광지, 관광코스 개발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한화건설이 충남에 올해부터 2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지원 항만을 건설한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파묘 대살 굿, 장면 속 돼지 사체 5구... '실감 나는 죽음' 비판 받는 이유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서 돼지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대살굿’이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닌 실제 살아있는 동물과 그 사체였던 것이 드러났다. 영화 '파묘' 제작진이 촬영 과정에서 살아있는 동물과 실제 돼지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물단체 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카라는 지난 1일 '파묘'의 동물 촬영에 대한 제작사 쇼박스의 미답변을 공식 SNS를 통해 게재했다. 이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자 쇼박스가 회신 공문을 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도로 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4월 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세종~공주 광역 BRT를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BRT 등 신설이 필요한 노선을 발굴하고 청주·조치원
못생긴 노을이 논란, 무슨 일이길래? "말도 안되는 이야기" 3개월여 전이었을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등장한 이 '못생긴' 강아지. 빠른 성장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을 넘어서더니 유튜브 구독자도 어느덧 25만 명을 코 앞에 둔 스타 강아지가 됐다. SNS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큰 인기를 얻게 된 유기견 출신 '노을이'는 큰 인기를 얻으며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지만 급격한 성장에 채널 운영자가 개인이 아닌 사업 목적의 단체라는 논란도 일었다고. 이에 지난 16일 노을이의 견주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이 한
살구 맛 소주, 어떤 맛일까?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살구 과즙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속보] 외환당국, 공식 구두 개입…“환율 예의주시”외환당국이 오늘(16일) 환율 구두개입에 나섰다.당국은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외환 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원·달러 환율은 오늘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새로 살구맛 출시,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곳은?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였다.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이 지난 9일 홍성군 광천읍 소재 신진건널목에서 철도건널목 통과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홍성시설팀, 광천전기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건널목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QR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시장이 활기를 보였다. 낙찰률이 35.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두 달 연속 30%선을 돌파했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1동 건물 내 상가 여러 호수를 채권자가 스스로 매입하면서 낙찰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낙찰가율도 84.5%로 전월대비 1.
피식대학 300만 인기에 일타강사 현우진까지 '폼미쳤다''피식대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2019년 4월 1일 개설됐다. 이후 입소문을 탔고 최근 급속도로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2일 300만 명을 달성했다.특히 평균 300~7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화제의 영상들이 포진되어 있고 '산악회 아저씨들이 부르는 Justin Bieber - Peaches' 영상은 1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채널 내 누적 조회 수는 18억 뷰에 이른다.특히 피식대학은 초특급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를 대표하는 도심지역 중 하나인 배방읍(읍장 김창덕)이 인구 9만명을 찍었다. 2021년 7월 8만명 돌파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되는 도시개발 추세대로 라면 내년 또는 후년에 1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방읍은 지난 3월 기준 외국인 포함 9만129명으로 집계됐다. 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신창면(면장 김인우)은 지난해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한 인구 증가 현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역이 지난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서대전역 맞이방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이 ‘내 기억 속 KTX의 모습’과 ‘KTX 20살 생일 축하’를 주제로 그린 90여 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또 서대전역과 KTX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과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최근 대전지역서 레스토랑과 식당을 찾았을 때 발견한 공통점이 있다. 음식 주문과 계산 등 고객 응대를 위한 종업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직장인이 몰리는 점심시간대는 키오스크 앞 길게 늘어 선 줄로 인해 오랜 시간 주문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일이 적지 않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각에서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1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윤석열 대통령, 박상우 국토부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랑수아 다벤느 국제철도연맹(UIC) 사무총장 등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 사장의 KTX 20주년 경과 보고와 윤 대통령의 기념사로 시작한 행사는 어린이 대표와 철도직원 가족 등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교류중인 13개 중국 지방정부와 미래산업 등 상호 교류 협력 확대 및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협력 미래를 모색하고 나섰다. 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 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가졌다.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1일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2023년도 연매출액이 4백만원 이상~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어장환경 기초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 선제 대응을 위한 로드맵 구축의 일환이다.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 악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주식 계좌는 파란불인데 물가만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 올해 들어 식료품 가격이 7% 가까이 올랐다.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6.7% 상승하며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과일’ 사과는 일년새 71% 비싸졌다. 지난달 사과 물가
코코아 가격도 올랐네...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네” 코코아 가격이 서아프리카 지역 흉작으로 공급난을 겪고 있다. 코코아 가격이 오르면 코코아가 원재료로 사용되는 완제품(초콜릿, 캔디 등)의 가격도 함께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코코아 가격은 톤(t) 당 130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지난해 대비 3배 오른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인도분 코코아 선물이 역대 최고가인 톤당 1만 80달러(약 1300만 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코코아 가격은 올해에만 140%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