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로 9년째인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사업 대상지 9곳을 선정하고 도랑 생태계 정화에 박차를 가한다.소하천보다 작은 규모의 도랑은 유역의 실핏줄이자 본류 하천의 모태로서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제도적 울타리 밖에 있었다.제도적 관리를 받지 못하다 보니 생활오수, 가축분뇨 유입, 농업용 비료 및 농약 등으로 수질이 악화됐으며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투기 및 소각, 야적물 방치 등으로 미관마저 훼손돼 왔다.이에 충남도는 수생태 근본인 도랑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민과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이 과거 동네의 쉼터와 놀이의 장소였던 도랑을 살리고자 생활오수, 음식폐기물, 농촌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마을도랑 회복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군은 도랑살리기 운동을 위해 그 동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7개소를 복원 했으며 올해도 7개소에 1억8000만원을 투자해 주민주도하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서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레스도랑 데이(Let’s 도랑데이)'로 지정하고 마을별로 자발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레스도랑 데이는 마을 도랑 및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13년 충남도에서 시작한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에서는 대산읍 운산5리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