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배출시설을 운영하지 않은 환경관리 부실사업장 6곳이 적발됐다.4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겨울철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집중단속을 벌여 인허가를 받지 않고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을 적발했다.금속공작기계를 제조하는 A사업장은 공작기계 표면에 페인트 도장작업을 하면서 주요 대기오염방지시설인 활성탄 흡착포를 제거한 채로 대기오염방지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폐수 허용보관량의 20배를 초과하면서도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악취배출사업장 4개소가 시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7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산업단지와 그 주변의 악취 배출사업장을 집중 단속한 결과 환경관리 부실사업장 4개소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주변에 지속적인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악취발생 주요 대상인 도장시설, 금속가공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악취물질은 금속가공(주물) 및 도장시설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주력사업인 차입형 개발신탁의 부진으로 재무건전성과 신용성이 악화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부실 현장인 충남 서산, 경남 창원과 강원 원주, 인제 등 비수도권에 개발신탁 물량이 많은 한국자산신탁의 경우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부실사업장으로 인한 유동성의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처럼 한국자산신탁이 부실사업장을 양산을 하고 있는 배경에는 2016년 상장 이후 실적 올리기에 나서며 직원들을 독려해서 무리한 사업수주 및 시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게 관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최근 조사·발표한 2011년도 상반기 상장건설사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 증가율 등 성장성 지표가 둔화됐으며 수익성 지표는 악화, 부채비율 등 안정성 지표는 호전됐으나 공사미수금 증가와 신규사업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내용상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장성 지표를 살펴보면, 올 상반기 건설매출액 증가율은 4.7%로 지난해 상반기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