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79명을 단속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선거 사범 총 62건 79명을 단속해 2명을 송치, 11명 불송치, 66명에 대해 수사중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31명(39.2%) △현수막·벽보 훼손 13명(16.5%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투표소 신분증 '깜빡' 했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없다면...?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이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 신분증이므로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 밖에도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본인 확인하는 방법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대전 동구 지역에 선거개입을 시도하려는 불법행위가 적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동구 전역에 국민의힘 상징색과 함께 "십년 동구 발전, 대전시정이 이끌고 중앙정부가 민다", "힘이 있어야 일을 합니다. 대전시정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박 후보 캠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천안·아산 후보자들이 시민단체와 ‘정책선거 실현 및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 실시의 막대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후보들에게 서약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다. 서약서 요청결과 천안·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충남지역의 투표 및 개표 준비상황과 투표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 투표시간 및 내 투표소 찾기 등 충남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751개로 7918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가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투표소에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지갑 잊었다고 당황 말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다가오는 10일 수요일 전국에서 실시된다.앞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단 국가자격증 내 생년월일이 있어야 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5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전 서구 B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들이 게시한 SNS 게시물에 지지·선전하는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현재 후보자)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A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사전투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요즘 누가 지갑 들고 다녀요" 내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B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B 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C 씨 등 4명은 지난 3월 말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개소식이
[종합] 사전투표일부터 시간, 방법, 준비물 등 "타 지역 투표는?"... '이것' 조심해야민심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사전투표(4월 5~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날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사전투표일 : 4월 5일 (금요일) ~ 4월 6일 (토요일)투표시간 : 5,6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투표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정모(28)씨는 최근들어 집 안에 있는 게 고역이다.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큰 음악소리와 연설소리 때문. 정씨는 "교대 근무자라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에 잠드는 날이 많은데, 하루종일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 대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전국 각지에서 선거벽보 훼손 행위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선거홍보물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일 대전선관위는 지난주까지 관내 총 1487곳에 선거벽보 첩부를 마쳤고,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각 세대에 발송했다.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에는 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갑 선거구 여야후보자들이 TV토론회에서의 공방을 허위사실 유포로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등 법정 비화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가 “문진석 후보의 4년 전 선거 공보물에는 전철을 독립기념관과 병천 등의 연결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문 후보는 "병천까지 약속하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차량 열쇠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이른바 '당선축하 파티'와 관련, 공무원 등 3명을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관위가 고발한 3명은 주최자 A씨, 식사비용 등을 부담한 B씨, 박 후보가 식사 자리에 참석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충북도 소방본부 소속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3월 28일 0시를 시작으로 13일 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공직선거법에 소음에 대한 기준은 과거 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2019년 12월 헌법재판소가 공직선거법상 선거 소음이 환경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었고, 2022년 1월 공직선거법 제79조 제8항 소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정 정당에 투표를 권유하는 듯한 안내문을 가정에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9일 논평을 내고 "A초등학교는 지난 27일 논란이 된 4월 급식 식단표를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지는 4월 10일은 휴업일이어서 급식메뉴 대신에 '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 힘 강승규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양 후보와 강 후보는 31일 홍성군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 TJB 대전방송이 중계한 토론회에서 성과와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설전을 펼쳤다. 먼저 강 후보는 “혁신도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되면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등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첩부된 선거벽보도 보이고 있다. 과거부터 이러한 시설물과 인쇄물 이용한 선거 운동이 있어왔지만, 정보통신기술의 향상과 기후 위기가 다가온 지금에도 아날로그 선거문화가 유지될 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모두 8436곳에 첩부된다. 첩부되는 곳은 대전 1487곳, 세종 720곳, 충남 6229곳이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