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을 국·내외 유명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청사 건립을 국제설계로 공모하는 것은 청주시가 처음이다.시는 새롭게 지어지는 청주시청사를 세계적 수준의 공공청사로 건립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로 했다.국제 설계공모는 건축가의 참여범위를 국내로 하는 보편적 방법인 일반(국내)공모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설계안을 얻기 위한 것으로 참여범위를 외국의 건축가까지 넓혀 세계 유명 건축가의 참여를 유도해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도출할 수 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부지 중 미협의 토지 1만41㎡ 및 지장물 4동 등에 대해 수용절차를 진행한다.시는 수용재결의 사전절차인 사업인정고시로 의제되는 실시계획인가를 위해 ‘청주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사업 실시계획 열람 및 사업인정에 관한 의견 청취’를 지난 달 완료했다.오는 15일자 실시계획인가 후 충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시가 부지매입으로 지연된 건립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의 청사 이용 시 불편함을 덜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진행하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시공사가 선정돼 14일 착공했다. 충북개발공사가 수용 및 사용방식을 통해 추진하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4월 도시개발사업 제안서가 접수돼 같은 해 9월 청주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해 유원지를 해제하고, 12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했다. 2017년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성매매 우려 지역인 온천동 장미마을의 기능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내 보상을 마친 유흥주점 5동에 대한 건물철거를 12월 중 시행한다. 특히 지난 8월 유흥주점 1곳의 첫 철거에 이어 이번에 5동이 한꺼번에 철거된다. 현재 시는 철거작업을 위해 석면조사, 건축물멸실 신고 등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가 통합 시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나선다.청주시는 현 청사와 더불어 인근의 충북농협본부, 청주병원, 청석학원 소유 건물 등 30여 필지 1만5500여㎡를 추가 매입해 통합시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에 들어갈 예산은 토지 매입비 543억원, 건축비 1572억원 등 2000억원이 넘는다. 청주시는 지난해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은 28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 강제수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은 “토지수용절차의 강행은 사실상 사업을 강행하는 것으로 민관검토위원회의 활동과 논의의 폭을 결정적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민관검토위원회의 합의안이 도출될 때까지 토지 수용 절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 총리가 고심 끝에 박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순방 중으로 국내 부재중이기 때문에 국정공백
국내 최대규모의 산벚꽃 자생지구인 보곡산골이 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 금산군은 군북면 산안리 302번지 일원(보곡산골)에 대한 ‘산꽃벚꽃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최고봉 서대산 자락을 끼고 있는 보곡산골은 대규모 산벚꽃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4월이면 건강걷기 및 산꽃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자연의 명소다. 특히 학생수 감
대전지방변호사회는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용자들의 인권실태를 파악키 위해 12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교도소서 수용생활을 체험했다.정교순 회장 일행 4명은 행사 첫날 교도소장과 면담을 갖고 입출소실서 수용자번호 부여, 미결수용복 착용, 건강진단 등 신입수용절차를 거친 뒤 수용거실에서 체험에 들어갔으며 취침시간을 활용해 생활환경 조사서, 교정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박성수)는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2013년 충주서 개최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비전을 ‘이상적, 역동적, 친환경 대회’로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대회 슬로건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2013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성수 사무총장은 대회 개최 기간과
보령시 오천면 영보산업단지 내에서 젓갈공장을 운영 중인 보령식품(대표·김재범)이 인근 시·군에는 이전부지가 없다며 폐업보상을 요구하고 GS측에서는 이전보상으로 강행하고 있어서 마찰을 빚어 오고있다. 특히 이 업체는 그동안 진행된 평가에서도 평당 100만원 짜리 공장부지 땅이 9만원으로 저평가 된 채 감정이 이뤄졌다며 현실평가를 요구하고 나섰다. 보령식품 임직원들은 영세업체 죽이는 GS는 각성하라는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생존권을 보장을 위한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