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시설이 대형화되고 사육두수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충남은 전국 최대의 축산물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가축분뇨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 가축분뇨는 오염부하량이 폐수발생량에 비해 높아 이를 처리하지 않고 방류할 경우 심각한 오염원으로 자리한다. 가축분뇨 때문에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축산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축사로 인한 각종 악취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민원 근절을 위해 '악취 시료자동채취장치'를 구입해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이에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시료자동채취장치를 설치해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같이 그동안 악취 발생 신고를 접수 한 후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유발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져버려 악취 포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료자동채취장치 운영을 통해 원격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