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의 야외 물놀이장들이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 여름 피서지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처음 과일나라테마공원 야외놀이터에 야외물놀이장이 개장했다.이 곳은 놀이터, 와인분수, 세계과일조경원들로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지금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로 변신했다.군은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발생으로 인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힐만한 물놀이 시설이 없어, 설치를 검토하고 있었다.여기에 민의의 대변기관인 영동군의회의 제안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도심 속에서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