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이상 저온에 따라 과수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동해 피해에 따른 과수를 직접 살펴보고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지역 농업인들은 지난해 종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로 주 소득원인 농작물에 큰 피해를 당했다.1∼2월에는 한파가 급습했고 6월에는 집중호우가 논밭을 휩쓸었으며 7∼8월에는 폭염과 가뭄이 기승을 부렸고 4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이 작물생육을 방해했다.이에 청양군의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과 정책적 지원, 농작물재해보험금의 도움과 장비를 동원한 물리적 복구작업 외에 3억48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투입해 농업인의 지친 심신을 달랬다.또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군비 9억6300만원과 도비 497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소행 본부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와 함께 예산군 오가면 과수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비상태, 가지 지주시설 고정 여부, 방풍림 및 방풍망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읍(읍장 김중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난 2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여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의 가지를 유인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에는 영농기를 맞이하여 바쁠 시기임을 고려해 읍사무소 직원 10여명 외에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주민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봄철을 맞아 배, 사과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과수종합과학관에 시설을 갖추고 지난달 25일부터 꽃가루 활력검정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7종 54대의 관련 장비를 확보해 꽃가루 채취에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에서는 봄철을 맞아 배, 사과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과수종합관을 갖추고 지난 3월 26일부터 꽃가루 활력검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7종 54대의 관련 장비를 확보해 꽃가루 채취에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다
6월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이상저온현상으로 울상짓던 냉방용품 시장의 선풍기와 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 중리동 소재 H마트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선풍기의 경우 하루에 30~40대 정도 꾸준히 나간다”며 “하지만 에어컨은 아직 판매량이 미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어컨의 경우 전년에는 예약판매 위주로 했었는데 올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성수기 판매를 노리고 있다”며 “현
2010년도 청원군 친환경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왕우렁이 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사진)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에서는 직영 왕우렁이 양식장 21.2톤외 3개 민간 왕우렁이 양식장에서 108.2톤등 총 14개 읍·면 2090농가 2582.5ha 면적에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는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전년대비 25%이상 난방비가 상승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3년 동안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에 맞는 건강한
지난 4월 29일 부여농협유통센터 2층에서 부여군의 농산물유통을 이끌 부여군 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조재원)의 개소식이 열렸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조합장 및 부여군 관계자와 부여군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농협유통과 롯데마트 등 100여명의 많은 거래처관련자들이 법인설립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법인의 전신인 부여군농협연합사업단이 지난년도 203억원의 매출실적을 거양해 부여군굿뜨래농산물의 대외시장에 대한 탄탄한
태안군 과수재배 시범사업이 큰 성공을 거뒀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30여명의 시범사업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 및 특작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 센터 관계자는 과수분야의 경우 방풍망과 서리피해 방지시설 등 자연재해 방지시설로 수량 20%, 상품생산율 30% 가량의 증가를 보았다고 밝혔다. 성페르몬을 이용한 해충퇴치는 나방류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농약사용을 줄여 친환경재배를 가능케 하는 방안으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