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소방본부 공무원 채용과정의 공정성 논란을 둘러싸고 또다시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응시자들의 이의제기와 관련해 측정장비에 대한 시연에 나섰지만 도리어 역풍을 맞고 있다는 본지 기사도 그중의 하나이다.실제로 오작동 의혹을 받는 윗몸일으키기 전자 측정 장비를 준비해 시연한 결과 오히려 측정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문제는 타 광역단체의 경우 부정확하다는 이유를 들어 이 측정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도 소방본부의 채용시험 과정 자체에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이다.하지만 소방본부는 응시자의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소방공무원 채용과정에 논란이 이는 충남소방본부가 해명에 나섰지만 도리어 역풍을 맞는 모습이다.오작동 의혹을 받는 윗몸일으키기 전자 측정 장비를 준비해 시연했는데, 오히려 측정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만 일으켰기 때문이다.특히 타 광역단체의 경우, 부정확다는 이유로 측정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 도 소방본부의 채용 시험 과정 자체에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최근 도 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을 치른 박나라(27) 씨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