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대전시는 ‘대전6미’를 발표하며 대전의 대표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대전6미는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매운탕 ▲도토리묵 ▲냉면이다. 대전시가 이들 음식을 대전6미라고 발표한 것은 모르긴 해도 20년은 족히 넘었다. 긴 세월 홍보를 했으니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도 소문이 났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대전6미가 생소할 뿐 아니라 실제 대전의 대표음식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말한다.또 다수의 시민들은 진정한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안한 66개 시책 중 11개 우수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 시책구상 보고회’는 시책제안자의 사기진작과 제안 동기, 성공적인 추진방법,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