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거친 파도를 헤치며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태안군 105톤 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에 항해를 담당하는 만 23세의 여성 1등 항해사와 배의 주기관(메인엔진)을 담당하는 여성 기관사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태안군청 수산과 어업지도팀 문우정(23), 서미란(31) 주무관이다.문우정 주무관은 태안군이 66억 원을 들여 건조한 105톤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의 1등 항해사다.올해 만 23세로 국내 최연소 1등 항해사인 문우정 주무관은 “태안이 고향이라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해서 대학을 선택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산불감시 및 해수욕장 인명 구조 등 안전 분야에 무인 항공기인 ‘드론(drone)’을 적극 활용하며 드론 활용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고 있다. 군은 드론을 통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산림과 해수욕장 등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감시와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수색 등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
가세로 군수, 7일 태안격비호 취항식서 “격비도 실효지배권 강화할 것”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건조한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가 취항식을 갖고 서해의 수산자원보호와 격렬비열도 수호에 적극 앞장선다. 군은 지난 7일 신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내빈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건조한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가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향해 역사적인 첫 항해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12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태안격비호를 타고 격렬비열도를 방문해 현장을 탐방하고 등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태안격비호는 지난 6월 건조된 태안군의 알루미늄 소재 105톤급 디젤기관(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