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동물 진료비가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닌데 보호자가 그걸 모르고 수술을 진행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동물 진료비 사전 고지는 제도가 없었던 시점에도 대다수 병원에서 이미 행해지던 것인데, 농식품부는 ‘새로운 정책’을 펴는 것처럼 얘기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동물병원에 수술비 등을 문의하면 대략적인 비용이라도 제시를 해주고, 수술 후 청구되는 비용도 사전 고지 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왜 ‘비싸고 들쑥날쑥한 가격’이라는 논점과 상관없이 ‘사전 고지’라는 생색내기용 정책을 제시하는 것인지 모르겠
사회
이하람 기자
2019.06.19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