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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13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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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통계청(청장 임명선)이 발표한 '2007년 5월 대전 충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중 대전지역 실업자는 2만8천명으로 전년동월(3만1천명)에 비해 2천명(-7.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달인 4월에 비해서는 실업자가 1천명 증가했다.
대전지역 실업가가 증가한 것은 농립어업과 건설업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도 줄어 든 것이 그 원인이었다.
대전 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119만5천명으로 전년동월(117만3천명)보다 2만2천명(1.8%), 경제활동인구는 72만명으로 전년동월(70만1천명)보다 19천명(2.8%) 각각 증가, 경제활동참가율은 60.3%로 전년동월(59.7%)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취업자는 69만2천명으로 전년동월(67만명)보다 2만2천명(3.3%)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59만6천명으로 전년동월(57만4천명)보다 2만2천명(3.8%)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만3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0%) 감소했고 광공업은 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과 같게 나타났다.
5월중 충남지역 실업자는 2만6천명으로 전년동월(2만2천명)보다 5천명(21.2%) 늘었다.
실업자가 증가한 원인은 농립어업과 무급가족종사자가 크게 줄어든 것 때문으로 드러났다.
충남의 15세 이상 인구는 154만9천명으로 전년동월(151만5천명)보다 3만3천명(2.2%), 경제활동인구는 106만2천명으로 전년동월(104만1천명)보다 2만2천명(2.1%) 각각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8.6%로 전년동월(68.7%)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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