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돈구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앞으로 임업이 돈이 되고 임업인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불필요한 규제완화와 정책자금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한·중 FTA 등에 대비해 임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고 품목별로 현장 애로점 등을 파악, 기술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