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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13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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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고사는 부여군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 함양과 변화·혁신의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우수공무원을 발탁 등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7급과 8·9급으로 구분 실시됐으며 직무소양을 평가하는 행정법, 외국어(영·일·중국어 중 택일), 행정실무일반과목은 공통으로 실시되고 7급에 한해 지방재정, 지방세정, 지역개발실무 과목 중 택일해 치러졌다.
응시대상은 2007년 6월 현재 부여군 산하 일반직 7급이하 공무원으로서 희망자 누구나 신청토록 했다.
접수결과 7급 14명, 8·9급 34명 등 48명이 응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학습동아리, 연구모임 등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소양고사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실시하기 위해 출제위원과 문제선정위원, 채점위원, 시험감독관을 선정 위촉하고 실시했다.
대상은 해당실무에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갖춘 군 본청 담당급 이상 공무원 중 적임자를 선정했다.
시험방식도 논술 및 약술형 문제의 답안작성 방식을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해 응시자들의 편의제공과 발전적인 소양고사가 됐다는 평이다.
소양고사 성적우수자는 7급과 8, 9급 각 1, 2, 3등까지 군수표창과 1등 1백만원, 2등 5십만원, 3등 3십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충남도 소양고사 응시 자격부여와 군 본청 7급이하 결원발생시 우선 전입조치하고 도청 전입요구시 우선추천의 특전이 주어진다.
군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소양고사의 지속적인 실시로 우수공무원을 선정, 군정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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