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3군 지역인 옥천·영동·보은 ‘이노비즈 기업 소통마당’행사가 최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소통마당 행사에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영만 옥천군수, 김진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엽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옥천·영동·보은지역의 이노비즈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마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인력 부족, 지역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보증 확대, 이노비즈 지원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은 제시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향후에도 이노비즈 기업 소통마당 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노비즈 기업’이란 Inno vation(혁신) +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