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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국과 관광교류 문열어

중국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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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8.30 18:59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중국언론인 및 여행사 관계자들 단체 사진.

제천시가 중국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여행사와 언론인 13명을 초청해 중부내륙권중심권 6개 시군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중국 운남성과 호남성에서 양성림 총 감독 등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지난27일 오후5시 평창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이튿날인 28일에는 용평곤돌라와 대관령 양떼목장, 평창한우타운, 오대산국립공원, 별마로천문대를 둘러봤다.

3일차인 29일에는 영월로 이동해 청령포와 장릉, 동강레프팅을 체험한 후 오후에는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관광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봉산 모노레일로 비봉산 전망대를 오른 후 저녁을 먹고 청풍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30일에는 청풍랜드로 이동해 케이블코스를 체험하고 양초생활건강을 방문해 화장품만들기 체험과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서울로 올라가 1박을 한 마지막 날인 31일 청와대와 경복궁, 남산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귀국길에 오른다.

제천시를 비롯한 중부내륙 행정협의회 6개 시군에서는 지난 3월 호남성과 운남성을 방문해 관광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부내륙 중심권 6개 시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가장 뛰어난 경관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 우는 곳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 중 체류기간이 가장 길었던 제천시는 내륙의 청풍호와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는것과 아름다운 청풍호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모노레일,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하강체험코스 등 타지역과 차별화 되는 체험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청정 고원지대 기후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가 생산되고 있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건강휴양도시임을 부각시켰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과 더 원할한 관광교류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며 "체류기간동안 제천시의 아름다움과 중국인들이 잘알고 있는 한약재 중 제천지역의 한약재 우수성을 강도 높게 홍보했다"고 전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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