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트랙터·콤바인·곡물건조기·방제기 등 가을철 수확기에 사용하는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는 오는 11일은 옥천읍 지역에서 동양물산기업(주), (합)신흥기업사, ㈜한성티앤아이 업체가, 12일은 옥천읍, 청성면 지역에서 (합)신흥기업사, ㈜한성티앤아이 업체가 담당해 봉사할 예정이다.
농기계의 점검·정비 및 수리비용은 무상이며, 부품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대만 농업인이 부담하고 현장수리가 어려운 농기계는 제조업체 또는 공급업체에 인계해 수리한다.
김석부 남부출장소장은 “수확기 이전에 농기계를 점검·정비해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 및 농기계 이용도 제고를 위해 많은 농가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