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8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체험 및 전시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특히 사회복지 유공자 33명에 대한 시상이 있고 풍물·난타·오카리나 공연이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아울러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자원봉사, 보건·의료 등 총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고혈압과 당뇨,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보건의료 부스를 찾으면 되고 고용부스에서는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성격유형검사(MBTI)나 직업흥미검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 부스를 찾으면 된다.
이밖에 효도사진 촬영, 짚풀공예 체험, 네일아트, 풍선아트,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유익한 생활정보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