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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외지인들 칭찬 쇄도

친절사례 담은 제보 이어져 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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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05 19: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를 찾았던 외지인들이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무원들의 친절사례를 담은 제보가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주 모씨는 “지난 7월 청풍호 자드락길 탐방을 위해 제천시 문화관광과에 문의 전화를 하게됐다”면서 “이에 담당 직원은 친절한 설명과 필요한 자료를 우편 발송해주어 편리한 탑방이됐다”며 이순필, 장도상 실무관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또 “그 고마움이 지금도 남아있다. 이번에는 한코스 탐방에 그쳤으나 다시한번 제천을 찾아 전 코스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영원에 거주한다고 밝힌 손 모씨는 “제천에 사는 시어머님의 집앞 쓰레기로 인한 악취등의 민원 접수를 위해 제천시 환경과에 전화를했다”라며 “배경수 팀장이라는 분이 직접 방문해 처리해 주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적고 있다.

제천시는 이들 공무원들이 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간단한 사례와 인적사항을 담아 지난 3일 산하기관에 공문을 하달하고 모든 공무원이 공유토록 했다.이같은 공무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시민은 물론 제천시를 찾는 외지인들로 부터 제천시를 홍보하는 큰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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