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천시청 대 회의실에서 제천시정 방안을 공동 논의하는 시정발전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부시장, 국'소'단'과 장 및 씽크탱크인 명예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공동논의로 진행한다.
제천시의 이번 토론회 마련은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 시정의 외부 씽크탱크인 명예연구원과 시정의 핵심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시정발전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공동 논의하고 시정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오전에는 지역개발 분야 중 단기 전략사업과 시책으로 정책관리 담당관실의 제천시 SWOT 분석결과와 지역개발과의 지역개발 추진방향 및 전략을 조된 내용으로 제안 및 토론이 열린다.
이어지는 오후 토론은 관광분야 중 단기 전략사업과 시책으로 관광과의 관광개발 추진 방향 및 전략 및 기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의 사회는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 겸 충북발전연구원인 윤영한 박사가 맡게 되며 좌장으로 송재석 세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나선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는 오후4시까지 계속되며 휴일인 토요일에 토론회를 개최해 대민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심도 있는 토론회를 마련한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되는 결과물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